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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축제장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면 특산품 추가 증정!▲ 여수시가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를 맞아 5일 이순신광장 내 홍보부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 참여자 선착순 30명에게 여수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여수시가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마련, 기부동참과 제도 홍보에 힘쓴다. 시에 따르면 거북선 축제 기간인 3~6일 이순신광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 여수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전시하는 등 기부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는 5일(일요일) 하루 진행되며, 홍보부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 참여자 선착순 30명에게 두부과자 등 여수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전국에서 오신 관람객들이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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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 길놀이, 출연진 역대 최대▲ 여수거북선축제의 ‘통제영 길놀이’ 모습 여수거북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 길놀이’에 역대 최대 출연진인 3000여 명의 참여가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제영 길놀이’는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다. 축제 첫 날인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해군 의장대․군악대의 우렁찬 군악 연주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여수 신월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이순신 장군의 전통 복장을 하고 행진한다. 이들은 기마와 수군행렬을 이끌고, 거북선, 판옥선, 포작선, 옥수래, 영거, 진해루에서의 군사회의 장면 등을 재현하며, 왜적선(고바야)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적 작품들도 출연한다. 이번 통제영 길놀이에는 총 3,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조선 중기의 복장을 입고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장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감동과 웅장함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추진위원회 전제민 사무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3,0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을 섭외해 새롭게 변화된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호응도가 떨어진 프로그램은 폐지하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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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6일 개최독창적인 호국문화 퍼레이드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하기 위해 전라좌수영에서 결심하고 첫 출정한 역사적 사건을 각종 작품들과 함께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 형식으로 재현한다. 이어 개막식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진해루 군사회의’ 모습을 배우들이 출연하여 연극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 장소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특별해졌다. 주 행사장을 이순신광장과 선소 유적지 등 여수 및 여천 지역으로 이원화해 특색 있게 운영하며, 관람객이 함께하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해군 군악대 및 의장대 시연, 전라좌수영 수군 무예 시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시 및 체험 행사로는 통제영길놀이 작품전시, 전라좌수영 모형 등의 전시와 포토존, 조랑말 타기, 이순신 갑옷 및 구군복 입기, 활쏘기, 병장기 체험, 신호연만들기, 이순신명언 명시·탁본 등 다채로운 체험 등이 마련되며, 해양경찰 함정 공개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향토음식마켓, 푸드트럭 형태의 음식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우수지역 특산품 판매 등으로 구성된 부대행사 외에도 여수거북선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의 첫날인 5월 3일에는 고유제, 통제영길놀이 등 전통적인 행사로 시작해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행진, 그리고 개막 연극에 이어 해상불꽃쇼로 여수밤바다의 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뱃노래, 둑제 및 수군출정식, 청소년 페스티벌, 가수 유상록의 통키타 공연에 이어 모든 관람객이 함께 춤추는 EDM 고고댄스 페스티벌 등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선소 유적지에서는 전라 좌수군 전통 무예시범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수륙고혼천도대제와 국악 및 밴드 페스티벌이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선소 무대에서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예능은 우리가 최고야’라는 읍면동 자치센터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예술 공연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실력가들의 데뷔무대인 여수거북선가요제 결선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서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여수는 다양한 호국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여수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정명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현대적 감성과 전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과 무명 수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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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회 회의 사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3일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축제추진위원회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지역 주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거북선축제의 방향성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명품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여수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수거북선축제 장소를 해양공원과 거북선공원 2곳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초청 에어쇼 공연을 비롯해 전통놀이, 어린이 놀이 체험존을 확대하는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획기적인 변화와 노력을 통해 여수거북선축제가 역사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통제영길놀이와 함께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새로운 체험, 전시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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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지역 온라인축제 ‘대상’ 수상여수거북선축제가 ‘2022지역온라인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여수거북선축제'가 축제장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K-문화융합협회(이사장 신현규) 주최로 열렸다. ‘2022지역온라인축제’는 전국 지자체의 온라인축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와 시민 참여율 및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작년에 개최된 전국 310여 개의 온라인축제(온·오프라인 병행 포함)가 대상이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어디서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AR 증강현실을 활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온라인 전 국민 거북선 퀴즈’ 등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한 바 있다.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박정명 이사장은 "온라인 콘텐츠 개발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올해도 여수시와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온라인 축제 첫 시도에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면서 "올해도 온․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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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5년 연속 선정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도가 작년에 열린 전남 17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여수거북선축제는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려 3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평가에서 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거북선을 찾아라’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5월 중에 개최되는 거북선축제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여수거북선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5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된 저력을 발휘해 올해 축제도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과 관광객을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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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 전남 축제장 관광객에게 ‘손짓’전라남도는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시군 축제 10개를 선정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관광객이 믿고 즐겨 찾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축제당 2천만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전문가 축제 컨설팅, 축제현장 평가단 운영, 다양한 홍보 지원 등 다각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선정된 전남도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광양매화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해남미남축제 ▲무안연꽃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함평)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황룡강노란꽃잔치(장성)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다.이 가운데 목포항구축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공간, 퍼레이드, 공연 등 주민 주도형 축제로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에게 드레스와 연미복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스포츠댄스 선수의 지도로 왈츠 공연을 펼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은 축제 입장료의 일부를 축제 쿠폰으로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이처럼 선정 10대 축제들은 주민 참여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2023년 전남도 대표축제는 지난 9일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위원들의 발표평가 점수와 2022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했다.앞으로 2월 강진청자축제와 3월 한반도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전남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축제가 정상 개최되면서 전남 관광에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2023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전남 축제들이 연중 정상 개최될 예정”이라며 "선정된 10개 대표축제뿐만 아니라 시기별·테마별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니 올 한해 전남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넉넉한 자연에서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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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2개 부문 최우수상 영예여수시가 ‘2022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과 관광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여수시는 ▲SNS 활동성 ▲의사 소통성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등 여러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 공식 SNS 채널인 ‘여수이야기’와 관광 분야 ‘힐링! 여수야’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총 8개 채널에 26만 7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점이 두드러졌다. ‘여수이야기’는 시정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초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브이로그’, ‘공무원 브이로그’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 분야 채널인 ‘힐링! 여수야’는 여수거북선축제, 여수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는 등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널리 알리는 소통 공간이 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의 최대 화두는 소통과 화합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 채널을 더욱 활성화해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가을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며 우리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발 빠른 정보 제공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여수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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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월은 축제의 달! 연이은 축제로 분위기 ‘활활’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10월 연이은 축제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이번 주 금요일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제28회 남도문화음식큰잔치’가 열린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계 10개국 대표음식과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빵 등을 맛볼 수 있는 국제관 ▲전남 22개 시군 음식관 ▲남도음식 명인관이 운영된다. 10월 8일과 9일에는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222명 YMF 여수시민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여수시립국악단, 크라운 마칭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엠비 크루 비보이,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릴레이 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등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10월 9일과 10일에는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제13회 여수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가 개최된다. 관람객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개매기 체험과 맨손 고기잡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해마다 인기가 높은 바지락 캐기,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와 당산제, 흥겨운 축하공연과 버스킹공연, 노을 가요제, 학생들이 펼치는 댄스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과 물로켓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관과 바다음식 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10월 22일에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낭만밤바다를 수놓고, 다음 달인 11월 5일과 6일에는 ‘2022 여수동동북축제’가 용기공원과 선소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종포 해양공원에서 펼쳐진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시민들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전문 연출인 800여명이 참여한 통제영길놀이와 600대의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10월 우리 여수는 연이은 축제로 분위기가 활활 달아오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아름다운 우리 여수를 방문하셔서 흥겨운 축제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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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여수시와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종포해양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에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인 통제영길놀이가 열린다.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이순신장군, 거북선, 판옥선, 임진왜란 유물 등 다양한 가장물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과 학생의 참여를 최소화하고 전문 연출인을 활용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도입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드론 라이트 쇼는 기존 100대에서 600대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해전진법, 판옥선, 거북선, 이순신장군 등 환상적인 연출로 가을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둘째 날에는 소년 이순신 선발대회, 거문도뱃노래 시연, 용줄다리기 시연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은 남도정가 연주회, 현천소동패놀이, 여수거북선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임진왜란 육상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이순신 명언‧명시 써주기, 타루비 탁본, 수군복‧구군복 체험 등 흥미진진한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R(증강현실)을 이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등 온라인(모바일) 콘텐츠도 개발‧운영해 축제장이 아닌 전국 어디서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과 주차대책으로는 축제장 인근에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7개소 6천여 면을 확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남녀노소, 시민과 향우,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대동한마당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여수거북선축제의 가장 큰 목표다”고 밝히고, "낭만이 흐르는 여수밤바다, 다양한 볼거리, 맛있는 먹을거리로 가득한 여수에서 거북선축제와 함께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